오늘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주의 낮기온은 38.8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고, 서울도 어제보다 높은 32도까지 올랐습니다.
현재 강원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밤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주말이자 중복인 내일도 오늘 같은 무더위에 대비하셔야겠는데요, 습도도 70% 이상으로 불쾌감이 높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일부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33~37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심하겠고,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기온 26도, 낮기온 32도가 예상됩니다.
한편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났지만, 중부와 경북지역은 주말 동안 장마로 인한 비가 더 내릴 수 있겠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막바지 장맛비를 뿌린 뒤 주 초반에 올해 장마는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는 5~60mm의 비가 오는 곳 있겠는데요, 지역에 따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밤까지 산발적으로 소나기만 지날 가능성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