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사실상 전멸인데' 日 7명째 프리미어리거 배출…모리타, 헐 시티 입단

모리타 히데마사. 헐 시티 홈페이지

모리타 히데마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헐 시티로 향했다.

헐 시티는 25일(한국시간) "경험이 풍부한 일본 미드필더 모리타를 2년 계약(구단 옵션 1년 포함)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헐 시티는 2025-2026시즌 챔피언십 6위를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를 거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모리타는 2018년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했다. 이후 포르투갈 산타 클라라를 거쳐 CP 스포르팅에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3경기, 유로파리그 11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일본 국가대표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등에 출전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모리타의 헐 시티 입단과 함께 일본인 프리미어리거는 7명이 됐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엔도 와타루(리버풀),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 다카이 고토(토트넘 홋스퍼), 사카모토 다쓰히로(코번트리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뛴다. 마에다 다이젠(셀틱)의 입스위치 타운 입단도 곧 발표될 전망이다.

반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는 사실상 전멸이다.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챔피언십으로 강등됐고, 양민혁(토트넘)과 김지수(브렌트퍼드)는 임대가 유력하다.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군 합류도 미정이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