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해숙 '내 사랑 오구구', 구례 대한민국압화대전 대통령상 수상

허해숙 작가 '내 사랑 오구구'. 구례군 제공

구례군은 제25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종합대상(대통령상)에 허해숙 작가의 작품 '내 사랑 오구구'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대한민국압화대전은 국내외 출품·심사 기준과 시상 체계를 통합 운영해 국제 공모전으로서 공정성과 권위를 한층 높였다.

종합대상은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작 4편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됐다.

수상작 '내 사랑 오구구'는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생동감 있는 꽃과 새의 보금자리를 정교하게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전에는 한국·일본·중국·대만 등 4개국에서 압화와 보존화 작품이 출품됐으며, 종합대상을 비롯한 주요 수상작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대한민국압화대전은 지난 25년간 국내 압화 예술의 발전을 이끌며 세계적인 공모전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권위 있는 대회 운영을 통해 세계 압화 예술인들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국제 공모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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