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구인난을 겪는 도내 우수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지역 인재를 이어주기 위해 대규모 채용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9월 1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경남 일자리 종합박람회'에 함께할 도내 기업을 오는 다음 달 7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 고성군, 창원고용노동지청 등 도내 10개 기관을 비롯해 도내 기업 100곳(간접 참가 40곳 포함)이 참여한다. 청년과 중장년, 여성, 특성화고 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3천여 명의 구직자들이 다양한 채용프로그램과 연결한다.
기업은 현장 채용관 면접 진행은 물론 기업 홍보와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채용 서비스를 받는다.
특히 도는 직무 분야와 근무 조건, 급여 등 기업별 요구사항을 사전에 반영해 구직자를 일대일로 맞춰주는 사전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실질적인 채용 성사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역 인재가 도내에 안착하도록 돕는 기업 홍보관도 함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