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송성문이 5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며 침묵을 이어갔다.
송성문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경기 초반 타석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3회초 첫 타석과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연속 삼진으로 돌아선 송성문은 이후 타석에서도 범타에 그쳤다. 내야 땅볼과 포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서며 끝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빅리그 데뷔 후 첫 3안타 경기라는 맹타를 휘둘렀던 송성문은 이후 타격감이 떨어지며 5경기째 안타 가뭄에 시달렸다. 이 여파로 시즌 타율도 0.212까지 하락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마이애미를 5-3으로 제압하고 3연승을 완성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부상 여파로 쉬어갔다. 전날 경기에서 상대 투수의 투구에 팔꿈치를 맞았던 이정후는 여파를 고려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정후가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에인절스에 3-4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