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이펙) 국제교육협력원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태국 등 3개국에 '에이펙 국제교육 선도교사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초·중등 교사 15명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5명씩 순차적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약 140명의 현지 교원과 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파견에서는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을 통한 공동 번영'을 주제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AI 활용 수업 설계 △코딩과 피지컬 컴퓨팅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전략 등을 다룬다.
에이펙 국제교육 선도교사단 파견은 2001년부터 추진돼 온 교원 국제교류 사업이다. 지난 25년간 총 794명의 교사를 파견해 11개 회원 경제체의 현지 교원 1만 9125명의 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