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다문화 아동의 건강 증진,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난 25일 마산대학교 수영장과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다문화 초등 자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령기 자녀 성장 이야기, 여름 일일 캠프'를 진행했다.
경상남도체육회 '2026년도 행복나눔수영교실'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기초 안전 교육과 수영 종목 체험을, 오후에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으로 팽이와 손 제기를 만들고 놀이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수영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하는 법도 배우고 신나게 헤엄칠 수 있어서 좋았다", "제기랑 팽이를 직접 만들어서 친구들과 겨루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여름 일일 캠프가 자라나는 학령기 다문화 아동들에게 신체 건강을 다지고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문화 아동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경상남도체육회에 감사드리고,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