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강진이 한 달을 넘긴 가운데, 교회와 기독 NGO들의 구호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한 달 동안 현지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피해 지역 이재민 6500여 가구에 식량과 생필품, 위생키트 등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재난 상황에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이재민 등 재난 취약계층이 구호 과정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습니다.
구세군 한국군국은 국제 구세군과 협력해 긴급 구호와 함께 모금 활동을 전개하며,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24일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으로, 지금까지 5300여 명이 숨지고 1만 6천여 명이 다쳤으며, 이재민은 1만 7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