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펜션·주택에 난 불을 진화하려던 2명이 화상을 입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저녁 8시 51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인근 펜션에서 불이나 이를 진화하려던 30대 투숙객이 어깨와 발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목조 창고 1동이 전소되고 바비큐용 그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2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숯 처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후 4시 11분쯤에는 경주시 외동읍 인근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를 진화하려던 40대 거주자가 다리와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로 주택이 반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83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