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고속道 휴게소 87% 위생관리 '양호'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소비자단체와 휴가철 특별 점검

한국소비자연맹과 함께 냉장 시설 온도 관리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식품 안전 점검 결과 대부분 휴게소가 양호한 위생관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한국소비자연맹과 함께 진행한 관련 점검에서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23개소 가운데 20개소(87%)가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았다. 14개소(60.9%)는 '우수' 이상 평가를 받았다.

점검은 식중독 예방과 직결되는 16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식자재 관리상태와 조리 환경, 종사자 개인위생, 시설관리, 소비자 관점 위생 평가 등 5개 분야(각 20점, 100점 만점)로 나눠 평가했다.

소비자단체가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해 이용객 관점에서 위생 관리 실태를 살폈다.

대전충남본부는 일부 미흡 사항이 드러난 휴게소에는 현장에서 곧바로 시정조치를 했다. 앞으로도 사후관리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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