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유니콘·아웃렛"…조현일 경산시장, 미래 먹거리 청사진 제시

유튜브 '류연정의 마이크온' 캡처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현일 경산시장이 로봇 클러스터 조성과 아웃렛 인근 호텔 건립 등 미래 청사진을 대거 쏟아냈다.
 
조 시장은 27일 대구CBS 류연정의 마이크온에 출연해 "경산에 자동차 부품, 제조업들이 수천 개가 있는데 결국에는 자동차 부품하고 로봇 부품이 일맥상통한다"며 "경산 고속도로 건설과 맞춰 경산의 5산단 로봇 클러스터를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당 유니온 파크라는 제2의 판교를 만들어 70%는 로봇 산업에 있는 기업들을 유치시킬 생각이다. 가능하다면 현대중공업도 37만 평을 내줘서 유치시킬 생각도 있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마찬가지로 로봇 산업에 집중투자하고 있는 대구의 빨대 효과 우려에 대해 "대구와 같이 상생해서 대구와 같이 겨룰 수 있는 로봇 수도 경산을 만들어 보겠다"고 답했다.
 
조 시장은 내년 착공해 2028년 5월 준공 예정인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호텔도 건립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인근에 소월지라는 탁월한 저수지가 있는데 그쪽에 도시 계획을 바꿔서라도 한번 (호텔 건립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무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도 경산과 대구의 광역 도로망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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