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발급왕' 선정

곡성·영암 등 발급률 상승…영광군 최고 발급률 기록
읍·면·동 부문 광양읍 누적 발급매수 1위

전남문화재단 제공

전남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문화누리카드 발급왕 이벤트'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지자체와 담당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발급률을 끌어올리고 일선 담당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시·군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참여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카드 발급 실적이 103% 증가했다.

행사 기간 발급률 상승 폭이 큰 시·군은 곡성군 7.69%, 영암군 7.52%, 순천시 4.61%, 담양군 4.41%, 보성군 4.31% 순으로 나타났다.

행사 종료일 기준 최고 발급률 부문에는 103.58%를 기록한 영광군이 선정됐다.

읍·면·동 부문에서는 영광읍과 해남읍, 삼호읍, 삼산동, 중마동, 왕조1동 등이 발급매수 증가 우수 지역으로 뽑혔다. 누적 발급매수 부문에서는 광양읍이 1위를 차지했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주민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올해 11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연간 지원금은 15만 원이며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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