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북농협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삼송점에서 '2026년 남원 농산물 프리미엄 브랜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남원 복숭아 출하 시기에 맞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춘향애인 프리미엄'을 소비자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춘향애인 프리미엄'은 기존 공동브랜드보다 한층 강화된 품질 기준을 적용한 고품질 농산물 브랜드다.
행사 기간에는 남원산 프리미엄 복숭아 시식 행사와 함께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신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현재 출하 중인 복숭아는 기존 '춘향애인'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향후 포장재 개선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적용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복숭아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으로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8~9월 출하 예정인 남원 포도에는 '춘향애인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으로 포도를 비롯한 고품질 농산물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대 적용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이번 홍보행사를 계기로 '춘향애인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남원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