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장기화된 고물가와 고금리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한도를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 체감형 민생안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캐시백 지급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확대한다.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는 월 5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천안사랑카드 이용자는 8월과 10~12월에는 월 최대 4만 6천원, 9월에는 월 최대 5만 5천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캐시백 지급한도 상향으로 5개월간 소상공인 업소에서 약 2600억 원 이상의 천안사랑카드 결제가 이뤄져,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캐시백 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사랑카드를 활용한 시민 체감형 민생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