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확대해 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25개 업체 38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은 총 79개 업체 121종으로 늘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특산물(농·축·수·임산물) 및 가공식품 29종, 공산품 6종, 무형서비스 1종, 미술품(공예품) 2종 등이다.
강원더몰 포인트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기부자는 포인트를 활용해 강원더몰에서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도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억 9천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도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해 왔다.
김동준 강원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기부의 가치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행사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모금 실적을 개선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