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예결위는 전북자치도가 제출한 추경안 및 수정예산안 총 10조 9693억 4500만원 가운데 '도정 현안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 총 5개 사업, 121억 3천만원을 삭감했다. 이에 10조 9572억 1500만원이 본회의에 오른다.
도정 현안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 대응을 위해 증액 편성됐다. 예결위는 기존 용역비를 우선 활용하는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요구액(6억 5천만원)에서 1억원을 감액했다.
또한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은 전주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에 건립하는 현 계획의 입지 적정성과 기존 주차공간 축소에 따른 이용객 불편 해소대책 등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요구액(98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 사업'과 '도심형 탄소플러스 복합공간 조성', '황진장군 선양 관련 기념물 설치'도 요구액을 반영하지 않았다.
전북도의 올해 제2회 추경안은 오는 30일 제4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