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군민활력지원금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687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고창군은 이번 추경은 장기화된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추경을 통해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군민활력지원금 151억 원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추석 전에 군민 1인당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군은 또 고창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8억 원과 농어촌기본소득 연구용역비 3천만 원을 반영하고 분만의료 취약지 노후장비 교체 지원 4억 원, 생활권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10억 원 등도 넣었다고 전했다.
고창군의 이번 추경안은 오는 31일부터 고창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 9기 군민과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담아낸 예산으로 예산 확정 즉시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해 군민 삶의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