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만 전북도의원 "전북을 반도체 협력사 집적도시로"

"메가특구 특별법에 연계특구 지정 담아야"

노경만 전북도의원. 전북도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노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12)은 29일 "메가특구 특별법에 전북을 호남권 반도체 협력사 집적형 연계특구로 지정하는 조항을 담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 도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입지를 확정하면서 전북도민의 실망과 좌절감이 크다"고 했다. 이어 "호남이란 큰 틀에서 전남광주시 발전을 그 누구보다 응원하지만 전북의 일방적 희생을 바탕으로 한 발전은 새로운 지역갈등의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국회에서 메가특구 특별법에 호남권 반도체 협력사 집적형 연계특구를 전북으로 지정하자는 제안이 나왔는데,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전북에 반도체 생산, 후공정, 협력사 배후기지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이 완성되면 국토 균형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권과 전북도가 원팀으로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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