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경권 경기 소폭 개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올해 상반기 대경권 경기가 전 분기보다 소폭 개선됐다.

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경권 제조업 생산은 휴대폰과 철강 호조로 전년 하반기보다 소폭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업과 부동산업, 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소폭 감소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 모두 개선 흐름을 보였다.

민간 소비는 정부 정책 효과 등으로 재화 소비와 서비스 소비 모두 늘면서 증가했고, 설비 투자는 방산과 반도체 소재·부품을 중심으로 소폭 늘었다.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만 8천명 줄어 전년 하반기 증가(+2.8만명) 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해 전년 하반기(2.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주택 매매가격은 0.05% 하락해 전년 하반기 (-0.07%)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출생아 수(1~4월)는 증가하고 인구 순유출 규모(1~5월)도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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