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무소속 지원? 나는 진종오와 상황이 달라"

원내대표 멱살, 듣도 보도 못한 일
정치적 문제 아닌 의회 폭력
윤리위 모두 참여해야 정당성 확보
조경태의 낙선 운동은 신사도 위반
최태림, 20여년 당 위해 헌신한 사람
장동혁 사퇴? 당원 총의 모여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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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성태> 오늘 뉴스쇼의 첫 번째 인터뷰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입니다. 지금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3명의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에 들어갔는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야당의 지금 현안에 대해서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재원> 안녕하세요.
 
◇ 박성태> 먼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이 얘기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야당이 근데 지금 계속 이슈가 된 게 한 두어 달 동안 나온 거는 내부 징계, 이게 좀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징계 얘기만 자꾸 나오는 거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원> 이건 우리가 이제 이번 지방선거 초엽에 저도 이제 그 당시에 후보였으니까요. 선거에 나가면 유권자들을 많이 만나잖아요. 사람들이 모인 시장에 가서 이야기도 듣고 하는데 그때 제일 많이 들은 게 첫째는 싸우지 마라, 두 번째는 제발 좀 제대로 한번 싸워봐라, 이런 이야기였거든요. 내부적으로 맨날 분란만 일으키고 정작 여당의 전횡에는 한 번도 싸워보지 못하는 무능한 정당이다, 이런 비난을 많이 받았어요. 그때 굉장히 어려운 국면이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이 징계 문제로 촉발이 된 내부 분란이었거든요. 그래서 이 징계 문제가 계속 거론이 되는 것 자체가 당에 부담이고. 또 그것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얻으려는 것은 당의 기강 확립이거나 당의 일사불란한 대여투쟁 전선 확립인데 그런 점에서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이제 현재 징계 국면이 된 것은 그때와 좀 사정이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박성태> 그때와 사정이 다르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 김재원> 그때 당시에는 이제 징계가 있었고 그 징계에 대해서 사법적인 판단이 징계 효력을 정지시켜 버렸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제 징계 절차가 잘못되었다.
 
◇ 박성태> 잘못됐다라는 사법부의 판단이 있었죠.
 
◆ 김재원> 그것이 이제 국민들에게 많은 비판의 소지가 되었거든요. 그래서 징계가 적정하고 그것이 정치적인 판단이자 당의 운영을 위한 가장 중심이 되는 지휘권의 한 부분인데 그것이 사법부에 가서 뒤집히는 그런 정도의 징계는 굉장히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이번 징계는 3명 의원에 대한 겁니다. 권영진 의원 그리고.
 
◆ 김재원> 권영진 의원, 조경태 의원, 진종오 의원인데요.
 
◇ 박성태> 조경태 의원, 예.
 
◆ 김재원> 최고위에서 의논이 된 것은 권영진 의원 한 분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윤리위원회에서 징계 개시 결정을 한 것이고요. 권영진 의원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 워낙에 이제 이슈가 많았었고 또 저는 사실 우리 당에 입당을 해서 정치 활동을 하고 국회의원 생활을 한 지가 23년이 되었는데 상임위원회 배정 문제 또는 겸임 상임위 배정 문제를 가지고 저도 그 이완구 원내대표 시절에 제가 원내수석이었죠.
 
◇ 박성태> 원내수석하셨죠.
 
◆ 김재원> 상임위원회 배정 문제를 직접 담당해 본 적이 있는데 물론 그때도 항의하는 의원이 몇 분 계십니다. 그러나 원내대표 멱살을 잡거나 한 예는 솔직히 저는 듣도 보도 못한 일입니다. 멱살만 잡은 게 아니고 최고위에서 당시 상황을 정점식 원내대표께서 소상히 말씀해 주시고 징계 문제가 거론이 되니까 자리를 이석하셨어요. 그런데 그런 상태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말씀이 나누어졌고. 이 문제가 정치적인 해결 문제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정치 문제가 아니고.
 
◇ 박성태> 기본적인 어떤 의원의 뭐랄까요? 자질 이런 문제가 들어갔다고 보십니까?
 
◆ 김재원> 글쎄요. 정치적인 문제로 보지 않고 그냥 의회 폭력 문제로 보지 않았을까,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했고. 사실은 그 문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강경했습니다.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일치된 의견이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 박성태> 앞서 이제 멱살을 잡은 것만 바깥으로 알려졌었는데 정점식 원내대표가 최고위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라고 하셨는데 뭔가 이제.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

◆ 김재원> 오간 말씀이라든가 또는 그 정황이 좀 굉장히 심각했습니다.
 
◇ 박성태> 구체적으로 좀 얘기를 해 주신다면.
 
◆ 김재원> 비공개 회의여서.
 
◇ 박성태> 제가 보니까 나이는 권영진 의원이 62년생이고요. 정점식 의원이 65년생. 여기에서 비롯된 얘기들도 조금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연배는 이제 정점식. 한국 사회가 아무래도 나이를 좀 따지는 경향들이 있어서.
 
◆ 김재원> 또한 그러나.
 
◇ 박성태> 권영진 의원이 좀 많죠.
 
◆ 김재원> 그러나 이제 국회의 선수도 있고. 특히 원내대표의 지위는 우리 당헌상 원내대표 지위 자체를 국회 운영에 관하여 최고 권한을 갖는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점에 대해서 상임위 배정에 대해서 이의가 있으면 그에 대해서 항의하는 것은 비교적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나 멱살을 잡는 것까지도 저는 뭐 그럴 수 있다고 100번 양보를 하더라도 그 있었던 정황을 들어보면 조금 저는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 박성태> 징계감이다. 일단 권영진 의원의 경우는 당시 멱살 잡고 사실 폭언이 있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윤리적으로 또 말씀하신 대로 의회 폭력으로 해서 문제 삼을 수 있다라고 보고. 그런데 전반적인 윤리가 좀 비판을 받고 있는 게 징계가 정당한 이유로만 되느냐, 그게 아니라 어떤 계파나 또는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갈등, 여기에 윤리위가 어떻게 보면 활용되는 것 아니냐라는 지적들이 있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윤리위 부위원장의 얘기입니다. 윤리위 위원장이 당대표를 반복적, 조직적, 지속적으로 비판하는 행위는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징계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는데, 윤리위 부위원장이 이게 말이 되냐라고 항의한 바가 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님은 윤민우 윤리위원장의 이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 김재원> 그것이 이제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당대표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비난을 하는 것이 그 비난의 목적이 무엇이냐 또 그 전후 사정이 무엇이냐를 전부 다 보고 그것이 징계에 이를 정도냐, 아니냐는 별도로 또 확인을 해야 되겠죠. 예를 들어서 당대표를 비난하는 것은 전혀 징계 대상이 되지 않는다라고 하면 그러면 예를 들어 폭력적으로 당대표를 비난하고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정말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비난을 하면 그것도 허위 사실로 비난을 하면 또 그것도 괜찮냐, 이런 논란이 되기 때문에 그것은 사실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개별적 구체적인 사안으로 그 비난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그게 징계 대상이 되는지를 가려야 되지. 당대표 비난한다고 또 여러 번 비난했다고 징계한다 그런 뜻은 아닐 거라고 봅니다.
 
◇ 박성태> 근데 가이드라인은 그런 뜻으로 돼 있어요. 그러니까 현상. 당대표를 반복적, 지속적으로 비난하면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현상만 놓고 징계를 할 수 있다라는 게 윤민우 위원장의 가이드라인이고.
 
◆ 김재원> 그런데 그 가이드라인이 실제로 그렇게 작동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것은 또 징계에 들어가면 개별적 구체적 사안을 두고 그것이 정말 당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그리고 당의 전열 정비에 큰 위해 요인이 될 정도라면 그러면 또 징계 대상이 될 수도 있겠죠. 그래서 그것을 일률적으로 그런 주장을 했다고 해서 또 징계 대상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 또는 징계 대상이 맞다, 하는 것 모두 다가 현 상태로 전혀 저는 논할 바가 못 된다고 보고요. 개별적, 구체적인 사안에 가서 징계 여부를 판단해야 되겠죠.
 
◇ 박성태> 윤리위 내에서도 이제 좀 갈등이 있는 것 같아요. 윤민우 위원장과 그리고 부위원장 이렇게 되는데 윤리위원회가 현재 5명이 정원이 돼 있습니다. 원래는 처음 9명으로 꾸리려고 했는데 몇몇 분들이 내 이름이 알려졌다. 또는 여러 다른 이유로 사퇴해서 물론 그다음에 보강됐지만 그래서 결론적으로 5명이 하고 있는데 5명이라 하니까 의결 정족수가 찬성 3명이면 됩니다. 원래 9명 정도로 꾸려야 되는 윤리위가 3명의 찬성으로 징계. 여기에는 제명까지 포함해서 이런 거를 결정하는 게 맞느냐, 이게 현재 우종환 윤리위 부위원장의 입장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윤리위의 정당성에 대한 문제입니다.
 
◆ 김재원>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윤리위원회가 법적으로 맞다, 틀리다, 이렇게 따지면 또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당내 분란의 소지가 되고. 그것이 아무리 법적으로 정당의 내규에 따라서 내부 규정과 원칙에 따라서 결정을 했다 하더라도 정치적 정당성을 얻지 못하면 또 분란이 일어나거든요. 말씀하신 대로 윤리위원들이 모두 참여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저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결정을 하고 정당성을 확보하려고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지금 5명이라는 거는 꼭 법적인 걸 떠나서 아무래도 정당성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라는 말씀이시군요.
 
연합뉴스

◆ 김재원> 그리고 이렇게 이론이 있는 분은 거기에 참여를 해서 그에 대해서 윤리위원회의 결정에 충분한 의사결정 과정에 또 그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마찬가지로 정당 내부의 의사결정이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고 비난만 할 것이 아니고 참여해서 의사록에도 넘기고 좀 그렇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지금 뭐 부위원장 말씀에도 충분히 경청할 필요가 있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을 또 바깥에만 저러면 저것도 또 마찬가지의 그 논리가 성립될 수 있거든요. 저는 하여튼 윤리위원회가 당의 단합과 기강 확립에 기여하는 방법으로 결정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 박성태> 징계 절차가 개시된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는 이제 국민의힘 내부에서 박덕흠 의원을 국회 부의장으로 하기로 했는데, 원래 같이 국회 부의장을 하고 싶어 했던 조경태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박덕흠 떨어뜨려라 이런 얘기를 한 것 때문에 이제 징계 대상에 올라갔고요. 그다음에 진종오 의원 같은 경우는 지난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보궐 선거에서 부산 북갑에 나온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도왔다, 자당의 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 때문에 이제 징계 절차가 개시가 됐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진종오 의원 같은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재원> 일단 저는 윤리위원회에서 논의가 되고 있고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사안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실관계를 모르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이야기인데.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조경태 의원의 경우에 사실 국회 부의장 선거를 위해서 당내 경선을 하고 나서 거기에서 결정된 박덕흠 의원에 대해서 본인이 뭐 화가 나서 찍지 않는 것 또는 주위에 불평을 제기하는 것까지는 할 수 있습니다. 인지상정이죠. 물론 그것도 좀 약간 개인의 평가에는 별로 좋은 영향을 못 미치겠지만. 그런데 그것을 이제 민주당 의원들과 협의를 하고 박덕흠 의원을 찍지 마라 수준이 아니고, 당내 경선의 결과를 뒤집기 위해서 민주당 측 지원을 요구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또 당선되지도 못했잖아요. 민주당에서도 별로 호응을 하지 못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제가 지난 23년간 정치 생활을 하면서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일이거든요. 그것은 신사도의 위반이 아닌가.
 
◇ 박성태> 진종오 의원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 김재원> 그리고 그런 사안에 대해서 계속 넘어간다면 당내에 과연 경선이 필요가 있겠느냐라는 생각이 들고요. 진종오 의원의 경우에도 사실 한동훈 의원을 지원한다는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근데 유독 아마 그분에 대해서 징계 절차가 개시된 것은 뭔가 조금 다른 사연이 있는 건가. 언론에 보면 보좌진까지 파견을 했다, 그런 이야기를 언론에서 봤는데 어떤 사안을 좀 더 고려하지 않았는가 생각을 하는데요. 그것은 좀 더 윤리위원회에서 좀 세심하게 검토를 해서 징계 여부를 결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박성태> 사실 진종오 계속 얘기를 한 거는 김재원 최고위원님도 비슷한 이유로 이제 지금 제소가 돼 있습니다, 윤리위원회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에 떨어진 뒤 무소속의 경북 의성에 광역의원으로 출마한 무소속 의원을 이 사람을 뽑아줘야 됩니다라고 했기 때문에 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가 잘못됐다라고 비판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김재원 최고위원도 비슷한 걸 하지 않았냐, 이 얘기를 하고 있어요.
 
◆ 김재원> 일단 당의 운영과 대여 투쟁을 위한 전열 정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느냐의 문제가 좀 있을 수 있고요.
 
◇ 박성태>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 김재원> 아니, 이제 그 상황이 전혀 다를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덕담을 해 준 최태림 도의원의 경우는 지난 20년 이상 우리 당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활동을 해 온 우리 당의 식구입니다. 그리고 정당 활동을 한 것은 30년이 넘습니다. 그리고 재선 도의원으로서 모범적으로 도의회에서 의정 활동을 해오신 분인데, 그분이 다시 공천을 받기 위해서 공천 신청을 하고 당의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 해오던 중에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압도적으로 앞서가던 도의원 후보인데 경선 절차에서 갑자기 배제해버리고 그리고 당선 가능성이 제가 봐서 당선 가능성이 전무한 후보를 일방적으로 공천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안타까움을 그 이야기하면서 이런 공천이 잘못이다, 내가 최고위원이지만 이런 공천이 이루어지는 것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그 덕담을 한 것인데, 그것이 결국은 이렇게 문제가 되었죠. 그러나 저는 그 이후에 단 한 번도 최태림 도의원 선거를 위해서 돕거나 선거 운동을 하거나 근처에 간 적이 없습니다.
 
◇ 박성태> 덕담 한 번이다라는 말씀이시군요.
 
◆ 김재원> 그리고 나서 선거가 끝나서 당연히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태림 도의원이 또 당선이 되어서 현재 의정 활동을 하고 있고 임기 시작 전에 이미 복당을 하겠다고 의사 표시를 하고.
 
◇ 박성태> 알겠습니다.
 
◆ 김재원> 했지만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 지역에서는요. 우리 당에서 공천한 군수가 75% 넘게 득표를 한 지역입니다. 그리고.
 
◇ 박성태> 잠시만요 그 얘기만 계속 할 건 아니어서.
 
◆ 김재원> 도의원은 무소속으로 당선이 되는 이런 일을 벌였고 그 지역은 우리 민주당에서 당선되지 않는 지역인데 군 의원까지 민주당이 당선되었어요. 그래서.
 
◇ 박성태> 진종오 의원의 경우도 그렇다면.
 
◆ 김재원> 이런 식으로 이런 식으로 이제 공천을 잘못하면 이것이 바로 해당 행위죠.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제가 좀 사실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지만 이런 식으로 공천을 하면 안 되죠.

연합뉴스

◇ 박성태> 그러니까 비슷하게 한다면 진종오 의원도 한동훈 의원의 제명은.
 
◆ 김재원> 한동훈 의원은.
 
◇ 박성태> 당시 윤리위원회에 받은 제명들이 다 법조계에서는 잘못됐다고 판단이 돼 있기 때문에.
 
◆ 김재원> 아니, 그러나 이제 한동훈 의원의 경우에는 스스로 법정에 가지 않았고 제명이 확정되었고 그래서 우리 당 소속이 아닌 절차적인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이고. 또 하나는 저는 보좌관을 파견하거나 선거를 도운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 박성태> 그 차이가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 김재원> 선거 운동을 한 적도 없고요.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저를 윤리위원회 불러주시면 제가 이 공천 잘못 자체가 해당 행위다라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 박성태> 알겠습니다.
 
◆ 김재원> 말씀드렸습니다.
 
◇ 박성태> 다른 얘기를 하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재원> 그리고 이것은 지금 징계 절차가 시작되고 난 다음에 제소를 한 것인데 그 점에 대해서 그렇게 되면 또 징계가 정말 서로 자꾸 이렇게 감정싸움처럼.
 
◇ 박성태> 보복 싸움으로 된다는 거죠?
 
◆ 김재원> 그런 측면이기 때문에.
 
◇ 박성태> 아마 이제 계속 진종오 의원 징계에 대해서 김재원 최고위원님의 사례가 나오기 때문에 거기서 작심하고 말씀하신 걸로 듣겠습니다. 김상훈 의원이 중진들이 모여서 이제 장동혁 대표의 사퇴 문제에 대해서 좀 논의를 해봐야 되지 않겠냐, 원래는 오늘 약속들을 좀 잡으려 하다가 아마 필리버스터나 다른 이유들 때문에 좀 미뤄지고요. 최근에 중진 의원들 간에 현 지도부에 대한 얘기들을 좀 나누려는 움직임이 있다라는 보도가 나왔었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 김재원> 그런 말씀은 굉장히 많이 있었고, 그동안에. 또 그 점에 대해서 이제 의원들의 중지를 모으기 위해서 원내대표께서 사실 선수별로 많이 대화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지가 모여지고 총의가 모여지고 국회의원들뿐만 아니라 당원들의 총의가 모여진다면, 그렇다면 또 그 점은 상당히 존중하고 최고위원들도 그 점을 보고 어떤 그 결정을 하든지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원내대표께서 국회의원들 대다수와 면담을 하고 하시는 말씀이 계속 논란이 분분하고, 논란만 있고 어떻게 뜻을 모으기가 어렵다고 자꾸 말씀하시잖아요. 저는 뭐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성태> 사실 그 키는 김재원 최고위원과 신동욱 최고의원이 지고 있다. 장동혁 대표의 거취의 키는, 이런 얘기가 많은데.
 
◆ 김재원> 그러나 이제.
 
◇ 박성태> 총의가 모아지면 거기에 부응하실 생각은 있으신데 아직 총의가 안 모아지셨다는 얘기군요.
 
◆ 김재원> 총의가 모여졌다고 판단을 하면 이제 최고위원으로서 그 점에 대해서 다시 판단을 해 봐야 되겠죠. 총의를 모은 것이 맞는지.
 
◇ 박성태> 10초.
 
◆ 김재원> 이게 진짜 총의인지 그런데 지금은 총의가 중론이 결정, 중론이 정해지지 않는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니까.
 
◇ 박성태>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가서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재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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