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돌봄 실천 모델' 포항YMCA 사랑의 공부방, 여름캠프 개최

지난 17일 1차 성료…내달 14일 봉좌마을서 2차 캠프 진행

포항YMCA 제공

경북 포항YMCA(이사장 김경범)는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돌봄을 위해 운영해 온 '오천 사랑의 공부방'이 여름캠프를 열고 있다.

포항YMCA는 지난 17일 어메이징캠크닉에서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내달 14일 봉좌마을에서 2차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포항YMCA의 후원과 지역사회의 합력으로 진행되며, 공부방 아동 21명을 비롯해 우리들교회 청년 스태프 18명, 지도 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팀별 미션과 협동 프로그램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배웠으며, 오후에는 물놀이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포항YMCA 제공

십 수 년 전 문을 연 '오천 사랑의 공부방'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 아래 농어촌 지역의 방과 후 돌봄을 책임져 왔으며, 맞춤형 학습지도와 독서, 체육, 문화예술 체험 등 깊이 있는 전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절실한 농어촌 가정을 안전하게 보듬으며, 도농 간 교육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K-돌봄'의 가장 진정성 있는 현장 실천 모델로 평가받아 왔다.

포항YMCA 관계자는 "사랑의 공부방은 지역 아이들의 꿈과 바른 인성을 키워온 행복한 배움터로 농어촌 아이들이 균등한 교육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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