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은 8월 초 고속철도 통합 앱 출시를 앞두고 통합회원으로 조기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통합회원 전환 절차에 참여한 고객 중 1천 명을 추첨해 KTX 운임을 20% 할인받을 수 있는 '웰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새로 출시되는 통합 앱 이용에 필요한 회원 전환을 미리 유도해 승차권 예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회원은 고속철도 통합에 따른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고, 추석 연휴 등 9월부터 운행하는 통합 열차 승차권을 통합 앱에서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된다. 에스알 단독 회원은 반드시 통합회원 전환 웹사이트(SRT 앱 또는 웹 - '통합회원 전환' 메뉴에서 참여)를 통해 신규 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특히, 8월 초 통합 열차 승차권 예매 개시일에는 이용자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회원 전환을 완료하는 것이 유리하다.
코레일과 에스알은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주요 역사 내 전담 안내 직원을 배치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회원 전환은 승차권 예매 통합의 첫 단추"라며, "통합회원 전환 작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해 추석 등 통합 열차 승차권 예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호 에스알 영업본부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승차권을 원활하게 예매하기 위해서는 사전 통합회원 전환이 필수적이다"며, "철저한 보안 하에 통합회원 전환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