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장마와 함께 폭염이 이어지고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고창군이 일부 지역에 대한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고창군은 관내 12곳 배수지 가운데 해리와 대산 등 일부 배수지의 수위가 수위가 주의단계까지 떨어져 이들 지역에 대한 제한급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들 배수지는 들어오는 양보다 사용하는 양이 많아 평소 낮 기준 1.8m 정도인 수위가 1m 내외로 내려간 상태라고 밝혔다.
고창군은 제한급수는 심야시간대인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4시간 진행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제한급수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비상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수돗물을 농업용 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는 등 비상 절수 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