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5시는 작업 자제를" 강릉시, 폭염에 농업인 현장 점검

강릉시, 폭염 대응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 강릉시 제공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강원 강릉시가 농업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강릉평지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정과, 축산과, 유통지원과, 기술보급과가 합동으로 농업현장 온열질환 예방 및 여름철 재해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폭염 취약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비닐하우스, 노지 재배지, 축사 등 농업 현장을 순찰하며 농작업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무더운 시간대 농작업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계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 발생 여부를 예찰하는 등 여름철 재해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석현 농정과장은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기간에는 무더운 시간대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예찰과 점검을 통해 농업인과 농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폭염 대응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 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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