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미루 입에서 나온 '축구의 신'…"메시를 더 위대하게 만들고 싶다"

카제미루의 인터 마이애미 입단식. 연합뉴스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카제미루가 직접 '축구의 신'을 언급했다.

카제미루는 31일(한국시간) MLS 인터 마이애미 입단식에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와 함께 뛰기 위해 마이애미로 왔다. 그는 승리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계속 이길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또 한 명의 승리를 원하는 선수, 경쟁을 원하는 선수가 합류한 것"이라고 말했다.

카제미루가 말하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리오넬 메시다.

카제미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뒤 이탈리아 등 여러 팀의 제안을 받았지만,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 왔다. 메시와 함께하는 것을 즐기면서 승리를 돕고, 메시를 더 위대하게 만들고 싶다. 메시는 '축구의 신'이라고 불릴 만한 선수다. 메시를 돕고 싶다"고 강조했다.

메시는 2023년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와 함께 2023 리그스컵, 2024 서포터스 실드, 2025 MLS컵에서 우승했다.

카제미루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메시와 경쟁했던 경험이 있다.

카제미루는 "메시는 나에게 항상 많은 문제를 안겨줬다. 그래서 함께 뛰는 것을 꿈꿨다. 나는 항상 최고의 선수와 함께 뛰고 싶다. 메시는 혼자 막을 수 없었고, 항상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했다. 이제 같은 팀이 됐으니 정말 기쁘다. 함께 계속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제미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종료 후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다만 MLS는 카제미루 이적과 관련해 탬퍼링(사전 접촉)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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