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탈탄소를 성장 동력으로…'K-GX' 전략 발표 임박[기후로운 경제생활]

산업 부문,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1/3 차지
대표적인 多배출 업종 철강-석유화학-시멘트-정유-반도체·디스플레이 설비·공정 바꿀 필요
막대한 비용 들지만 미래 시장 경쟁력 선점 과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은 물론, 한국경제 생존 좌우
홍종호 교수 "AI 전환과 녹색전환,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복합전략 잘 만들어 내야"


(전체 영상 중 해당 내용은 10분 35초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 홍종호> 자, 마지막 주제 들어가 보죠.

◇ 최서윤> K-GX 전략 발표 임박. 정부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금 두 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AX, AI Transformation이라고 해서 '인공지능 전환'이 있고요. 또 GX, Green Transformation, '녹색 전환' 이렇게 두 가지. AX랑 GX로 앞으로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보겠다, 이렇게 제시를 한 거예요. 이 중에서 인공지능, AX 얘기는 사실 워낙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 오늘은 GX 이야기, 마지막으로 한번 진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 홍종호> 네, 저도 평소에 학교에서도 그렇고 일반 강연할 때도 전 세계는 디지털전환과 녹색전환, 이 두 가지가 세상을 바꿀 거다, 모든 산업 구조도 여기에 맞춰서 간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거든요. 근데 제가 아쉬운 건 AX 얘기는 과도할 정도로 많이 한 것 같은데, GX 얘기는 조금 만시지탄이 있어요. 진즉에 나왔어야 될 것 같은데. 원래는 올 상반기에 이거 얘기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 최서윤> 그렇습니다. 이게 계속 발표한다고 하더니 늦어지고 있어요.

◇ 최서윤> 원래는 6월에 한다고 했다가, 지금 7월에도 하려던 걸 다시 미뤘는데, 7월도 물 건너 갔잖아요. 취재를 해봤는데 사실 실무적인 준비는 6월에 맞춰서 해놓은 것 같긴 하더라고요. 정무적인 판단 때문에 늦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에는 특히 '메가 프로젝트'가 발표되면서 블랙홀처럼 되게 많은 이슈를 잡아먹었잖아요. 그래도 언제까지 미룰 순 없으니까 다음 달, 적어도 8월 말까지는 발표를 하지 않겠느냐는 게 이 분야 관련된 정부와 민간 관계자들의 예측입니다.

◆ 홍종호> 그러면 어쨌든 8월에는 GX에 대한 정부의 그랜드 플랜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하고요. 오늘 준비해 오신 내용부터 얘기 듣죠.

CBS유튜브 경제연구실 캡처

◇ 최서윤> 네, 우리가 일 년에 얼마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는지 보면요. 가장 최근 통계치인 재작년 기준으로 대략 6억 9천만 톤 정도 배출했습니다. 그럼 이 6억 9천만 톤 중에서 제일 많이 배출한 데가 어디냐, 바로 산업부문입니다.

◆ 홍종호> 이게 잘 생각해 보시면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반도체 이런 게 또 우리나라 다 주력 산업이잖아요. 그러니까 산업부문의 배출이 많은 거죠.

◇ 최서윤> 맞아요. 우리 수출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2억 8천만 정도를 이 산업부문에서 배출했다고 해요. 전력부문은 2억 2천만 톤 정도. 나머지 교통, 건물 이런 거 다 합친 게 2억 톤 정도예요. 정리를 하면 한 3분의 1은 제품을 만드는 산업부문에서 배출하고, 또 3분의 1은 전기를 만드는 전력부문에서 배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우리가 지금 글로벌 사회에 약속한 NDC,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가 있잖아요. 10년 뒤인 2035년, 이때 목표가 '2018년 순 배출량 대비 53~61% 감축'이에요. 이거 환산하면 우리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금의 거의 반토막, 3억 톤 안팎까지 줄여야 됩니다.

◆ 홍종호> 이건 직선으로 일정하게 줄인다고 했을 때 이렇게 줄여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최서윤> 그렇습니다. 당연히 산업이랑 전력에서 가장 많이 줄여야 되겠죠. 전력은 아마 익숙하실 거예요. 재생에너지, 5년 내 설비 용량 세 배로 늘리겠다, 이 드라이브 먼저 걸었어요. 남은 건 산업부문입니다. 이 산업부문의 탈탄소 전략이 바로 한국형 녹색전환, K-GX 전략입니다.

◆ 홍종호>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른바 이 전환에 대한 리스크가 그 어떤 선진국보다도 큰 나라다.

◇ 최서윤> 경제가 통째로 흔들릴 수 있어서죠.

◆ 홍종호> 네, 경제가 제조업 비중이 워낙 크고요, 선진국 중에서. 또 전기 생산도 화석연료에 많이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두 개가 굉장히 밀접히 연관돼 있잖아요. 전기 안 쓰는 산업이 어디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를 바꾼다는 게 굉장히 어렵지만 더 이상은 피해 갈 수 없다는 게 우리 한국 경제에 주어진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다, 이렇게 보는 거죠.

전남광주 광양시 광양제철소 근로자가 고온의 쇳물이 담겨 있는 용광로에서 각목으로 불순물을 제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최서윤> 그렇습니다. 자, K-GX 간단하게 다시 정의를 해드리면, 산업 부문의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철강-시멘트-석유화학-정유-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설비와 공정을 아예 다 탄소감축형 모델로 전환하는 겁니다. 당연히 막대한 비용 투자가 선행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 탈탄소 강도를 어떻게 할지, 규모는 얼마나 할지 예민한 부분을 두고 정부와 산업계가 줄다리기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GX 대상 기업의 투자만으로는 다 감당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이 분야에만 돈을 낼 금융도 따로 일으키게 됩니다. 이걸 '전환금융'이라고 불러요. 우리가 기존에 '녹색금융'이라고 하면, 이건 정말 녹색산업,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자금인 반면에, 전환금융은 지금은 친환경이 아닌 사업이지만 친환경으로 바꾸는 사업에 투자하는 그런 개념인 거죠. 금융위원회가 올해 초 발표한 2035년까지의 기후금융 규모가 총 790조 원 정도 돼요. 10년간 하는 거예요.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이런 정책 금융기관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거죠.  여기에다 마중물이 될 정부 예산도 투입을 하는데, 이미 각 부처가 추려낸 내년 예산안에도 반영했다고 해요. 다음 달쯤에 공개가 되겠죠. 자, 이런 걸 바탕으로 민간에서도 투자가 더 일어나면 금상첨화겠죠.

우리가 AI의 미래에 지금 투자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AX는 사실 기대를 많이 걸고 있다 보니까 돈이 많이 모이는데, GX는 아직은 비용으로 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위기감 느낄 필요 있어요. 왜냐하면 GX 추진 전략, 우리보다 일본 정부가 3년 먼저, 2023년 7월에 발표를 했거든요. 투자하는 자금 규모가 민간·공공 합산해서 10년간 150조 엔, 환산하면 한 1400조 원 정도, 그러니까 우리 계획의 두 배 정도를 들여서 소재산업 탈탄소하겠다, 이러고 나선 겁니다.

◆ 홍종호> 우리나라 지금 얘기하는 AX, 즉 AI 중심의 전환에서 얘기하는 투자액에 맞먹을 정도의 투자를 일본은 GX에 하겠다, 이런 거잖아요. 우리가 긴장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서윤> 구체적으로 보면요. 일단 철강분야 투자가 제일 시급합니다. 한 해에 1억 톤이 배출되는 최다 배출 업종이거든요. 핵심은 뜨거운 불로 철광석이랑 석탄을 녹여 가지고 쇳물로 만드는 이 용광로를, 전기로로 전환하는 겁니다. 보통 이거 고로라고 부르는데 이 기존 용광로가 유연탄을 태워서 1200~1500도의 뜨거운 열로 쇳물을 만들거든요. 이 에너지를 전기로 대체하는 방법도 있고요. 또 수소가 함유된 천연가스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철의 원료도 철광석 대신에 수소 환원 과정을 거친 대체 원료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걸 수소환원제철이라고 부릅니다. 간단한 작업은 아니에요. 당장 포스코가 포항이랑 광양에 갖고 있는 고로 11개만 전기로로 바꾸는 데도 최소 11조 원이 필요할 걸로 추산이 되거든요.

그 다음에 석유화학 탈탄소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간 5천만 톤 정도를 배출하는데 원료 자체가 납사(나프타)라고 해서, 원유 증류 과정에서 생성된 휘발성 탄화수소 혼합물입니다. 이 납사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만든 열분해유 같은 걸로 대체하는 방안이 있고요. 또 연료로도 중유나 석탄 대신에 액화천연가스나 수소를 사용해서 배출량을 줄여본다는 계획입니다.

◆ 홍종호> 네, 최 기자 철강산업에서의 수소환원제철 얘기를 했지만, 이게 왜 철강산업이 탄소를 많이 배출하냐, 석탄을 쓰기 때문이거든요. 석탄이 연료이자, 원료로 들어가요. 근데 이걸 수소로 바꾸겠다는 거니까, 이게 기술은 있는데 너무 비싸고 또 그 수소를 어디서 가져올 거냐, 이게 또 핵심이에요. 왜냐하면 이게 깨끗한 수소여야지, 기존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면 이것도 탄소 배출하는 거니까. 그래서 산업에서의 전환, 그린 전환이 쉽지 않은 겁니다.

◇ 최서윤> 맞아요, 골치 아픈 일이긴 합니다.

◆ 홍종호> 골치 아프지만 이게 더 이상은 피해 갈 수 없고 글로벌 무역 시장의 구조 자체가 이러한 그린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투자를 안 할 수 없다는 그런 것이죠.

CBS유튜브 경제연구실 캡처

◇ 최서윤> 맞습니다. 다음으로 시멘트도 있어요. 연간 4천만 톤 정도를 배출하는데 이 시멘트 원료에서 석회석의 사용 비율을 줄이고 혼합물을 더 많이 섞는 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시멘트 소성로에 쓰는 연료도 유연탄 대신에 폐합성수지 같은 순환자원으로 대체하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있어요. 근데 사실 시멘트는 지금도 이런 공정이 많이 이뤄지고 있긴 해요. 가연성 폐기물을 제대로 사용하는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밖에도 정유산업 같은 경우 공정연료를 지금은 중유를 쓰고 있는데 이걸 액화천연가스 같은 저배출 연료로 바꾸고, 바이오 기반의 지속가능항공유인 사프(SAF) 같은 걸 많이 만드는 식으로 산업 구조 전환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반도체 만들 때 이른바 F-가스라는 걸 사용하는데, 이게 지금 미세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불소화합물이라고 해요. 지구 온난화 지수가 낮은 대체가스로 교체하는 전환 계획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 홍종호> 그러니까 얘기만 들어도 어마어마한 투자가 꼭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기업 입장에서는 이게 비용으로 불가피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금융·예산 지원 필요하지만, 또 세제혜택 같은 인센티브도 기대할 것 같아요.

◇ 최서윤> 네,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동반되어야 할 걸로 보이고요. 자, 근데 중요한 거는 이런 장치 산업이 한 번 설비 투자를 하고 나면 우리가 그 설비로 짧게는 십수 년, 길게는 정말 수십 년간 제품을 만들어서 팔잖아요. 그런데 지금 일본이나 유럽은 이 장비 교체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지금 하나씩 조용히 바꾸기 시작해서 그 변화가 진짜 눈으로 나타나고 그런 다음에 이걸 무역규제로 활용을 해버릴 때는 우리가 따라잡기 어려워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당장 정유분야에서 아까 말씀드린 사프, 지속가능 항공유를 기존 항공유랑 조금씩 섞어서 써야 되고 점점 그 혼합 비율을 높이는 식으로 규제 이미 시작이 됐거든요. 해외에서는 벌써 수급 걱정을 하고 있는데, 나중엔 없어서 못 파는 제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경쟁력 미리 확보하고 시장 선점하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 홍종호> 네, 지금 언급한 바로 이 지점이 녹색에 앞서가는 국가나 기업들이 늘상 사용하는 전략이에요. 규제를 강화하는 전후로 신기술을 개발해 놓고 이걸 산업 공정화시킨 다음에 실제 규제를 강화하는 거죠. 그러면 여기에 준비가 안 돼 있는 기업이나 국가는 꼼짝없이 제품을 팔지 못하는 경쟁력의 약화를 가져오게 되는 거여서. 그런데 또 할 말은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환경규제를 해야 된다', '탄소배출을 줄여야 된다'라는 거대 명분이 있기 때문에 꼼짝없이 눈 뜨고 당하는 일, 이거 우리가 겪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중요한 거죠.

◇ 최서윤>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산업부문 탈탄소를 하려면 선행돼야 될 게 일단 전력 공급입니다.

◆ 홍종호> 그럼요.

지난해 7월 2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2035년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수립을 위한 대국민 공개 논의(산업)' 경희대학교 오형나 교수 발표 영상 중 캡처

◇ 최서윤> 깨끗한 전기 필요해요. 이 때문에 지금 많은 나라에서 먼저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을 우선 추진하는 겁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우리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0으로 만드는 넷제로 하고 있잖아요, 이 시나리오에서 2030년까지는 전력이랑 수송부문, 우리 전기차 이런 거 많이 타고 하면서 여기서 많은 감축이 이뤄지고요. 2030년부터는 산업부문이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주도하는 걸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그 전에 투자가 시작돼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산업부문 탈탄소가 얼마나 성공적으로 이뤄지는지, 여기에 2030년대 혹은 그 이후 우리나라의 NDC 달성은 물론 한국 경제의 생존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 홍종호> 네, 아마 오늘의 이 아주 중요한 취재의 결론은 AI 전환과 녹색 전환이 얼마만큼 밀접히 관련돼 있는지, 전기라는 것을 매개로 얼마나 밀접히 관련돼 있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정부가 여기에 따른 아주 복합 전략을 잘 만들어내는 것, 이게 참 중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자,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기쁜 소식이 있고, 또 아쉬운 소식이 있어요. 우리 방송 '기후로운 경제생활'이 만 2년이 됐습니다. 여기까지 청취자 여러분들의 격려 덕분에 왔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2년 동안 함께했던 최서윤 기자가 출입처가 바뀌어서 오늘을 끝으로 방송을 마무리하게 됐어요.

◇ 최서윤> 네. (웃음)

◆ 홍종호> 2년 동안 우리 방송 시작과 더불어서 함께 계속했는데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 최서윤> 우리 방송 원래 처음에 시작할 때, 그때만 해도 정부 부처에 기후부가 없었잖아요.

◆ 홍종호> 그때 환경부였죠.

◇ 최서윤> 맞아요. 이 방송 시작할 때, 컨셉이 '기후 대응이 경제와 무관하지 않다' 이런 컨셉이라고 해서 전 그게 마음에 들어서 제작에 참여를 하게 됐는데, 우리 방송하는 2년 사이에 우리 방송이랑 같은 어젠다를 던지는 정부부처가 출범을 했잖아요. 그리고 재생에너지랑 오늘 소개드린 GX, 이런 산업계 녹색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근데 발표된 정책들은 사실 되게 고무적인데, 잘 시행하는 게 또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제가 떠난 뒤에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그런 정책들이 잘 시행되는지 검증하는 방송으로도 성장하기를 응원을 하겠습니다. (웃음)

◆ 홍종호> 네, 꼭 그 얘기 명심하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최서윤> 네, 저는 자본시장을 취재하게 됐는데, 방금 말씀드린 전환금융이랑 녹색금융, 탄소배출권 거래 같은 우리 경제 생활이랑 밀접해진 기후 대응 관련 소식을 CBS 노컷뉴스 기사 통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기후 분야 취재할 때 우리 방송 잘 보고 있다고 반겨주신 분들이 계셨어요.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씀도 전하고 싶습니다.

◆ 홍종호> 좋습니다. 자, 오늘 방송 마칩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 최서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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