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2(시즌2)'를 연출한 우상호 감독이 시즌2 주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6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우상호 감독은 "시즌2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9년 뒤 주요 인물들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는 재미"라고 밝혔다.
시즌2는 9년 후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의 위태로운 여정이 펼쳐진다. 여기에 복수의 칼을 갈아온 장건영(정우성)과 두 사람 사이의 변수로 떠오를 백기현(우도환)이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우 감독은 이해관계에 따라 재편되는 인물들의 관계성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각 인물이 원하는 것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자기들이 추구하는 바에 따라서 누군가와는 함께 갈 수 있는 것이고, 누군가와는 싸워야 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시즌2로 이어지는 배우들의 호흡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들은 각 인물이 지나온 시간과 변화의 흔적을 쌓아 올리고 상대 인물의 감정선에 반응하며 장면마다 놀라운 에너지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우 감독은 "'척하면 척'이라고 할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고 강조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메이드 인 코리아2'는 오는 9월 9일 디즈니+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