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일본인 선수가 9명으로 늘 전망이다.
BBC는 6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가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친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를 자유계약(FA)로 영입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조건에 대한 합의는 이뤄졌고, 피에르 사주 감독이 도미야스 영입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도미야스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다.
벨기에 신트트라위던과 이탈리아 볼로냐를 거쳐 2021년 여름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고질적은 무릎 부상으로 2024-2025시즌 후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뛰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3경기를 소화했다.
BBC는 "최근 무릎 부상에 시달렸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도미야스의 기량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몸 상태에 대한 확신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사주 감독은 2026-2027시즌 스리백 시스템에서 도미야스를 왼쪽 스토퍼로 고려하고 있다.
도미야스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면 새 시즌 일본인 프리미어리거는 9명이 된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엔도 와타루(리버풀)를 비롯해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 다카이 고토(토트넘 홋스퍼), 사카모토 다쓰히로(코번트리 시티), 모리타 히데마사(헐시티), 마에다 다이젠(입스위치 타운)이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