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에 남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써 비니시우스는 2032년 6월까지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다"고 발표했다. 비니시우스도 SNS를 통해 "베르나베우(레알 마드리드 홈)에서의 8년은 너무 짧다. 앞으로 6년, 더 나아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니시우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종료와 함께 아스널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았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아스널 이적으로 무게가 기운 모양새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연봉으로 3000만 유로(약 492억원)를 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를 잔류시키기 위해 새로은 제시를 했고, 결국 비니시우스를 붙잡았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7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375경기 128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기 중 한 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얀 디오망데 영입도 팔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1억2500만 유로(약 2051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19세 유망주에게 역대 아프리카 선수 최고 이적료를 들였다. 디오망데는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12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만 ESPN은 디오망데의 이적에 대해 RB 라이프치히에 A+, 레알 마드리드에 B 등급을 매겼다. ESPN은 "1년 전 레가네스에 2000만 유로를 주고 영입한 RB 라이프치히의 완벽한 거래였다. 6~7월 내내 절대 팔지 않겠다고 외치면서 빅클럽의 경쟁을 유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