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어프로치 미스'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2R 공동 14위

김주형. 연합뉴스

김주형이 윈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14위. 1라운드 공동 11위에서 살짝 내려앉았다.

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 보 호슬러(미국)와 4타 차다.

출발은 좋았다. 11번 홀까지 버디만 4개를 잡으면서 선두권을 추격했다. 하지만 12번 홀(파3) 더블보기가 뼈 아팠다. 티샷이 그린 옆에 떨어졌고, 이어진 어프로치가 짧으면서 다시 그린 밖까지 내려왔다. 다음 어프로치도 마찬가지. 결국 네 번째 샷으로 겨우 온 그린에 성공했고, 원 퍼트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13번 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으며 더블보기의 아쉬움을 조금은 달랬다.

임성재는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38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임성재는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를 범했다.

호슬러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린 가운데 벤 제임스(미국)와 조던 스미스(잉글랜드)가 11언더파로 뒤를 쫓았다.사히스 티갈라(미국) 등이 9언더파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고, 세계랭킹 3위 캐머런 영(미국)은 3언더파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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