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로드리 영입을 위한 FC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했다.
ESPN은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FC바르셀로나의 첫 제안을 거절했다. 다만 두 구단은 로드리 이적 합의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드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과 함께 골든볼을 거머쥔 뒤 맨체스터 시티에 이적을 요구했다. 스페인 라리가 복귀를 원했다.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했다. 하지만 이적료가 걸림돌이었다.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재계약, 얀 디오망데 영입에 우선 순위를 뒀다.
빈 틈이 생긴 사이 FC바르셀로나가 로드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일단 FC바르셀로나가 처음 제시한 5000만 유로(약 518억원)은 맨체스터 시티가 거절했다. 다만 로드리와 맨체스터 시티의 계약이 1년 남은 만큼 곧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는 분위기다.
ESPN은 "로드리는 월드컵 후 계속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했다. 하지만 최근 FC바르셀로나가 로드리와 개인 합의에 도달하면서 본격적인 이적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로드리가 내년 여름 FA가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맨체스터 시티의 입장도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