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가 선두 FC서울과 격차를 좁혔다.
울산은 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6 K리그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울산은 3연승을 달리면서 11승4무7패 승점 37점 2위를 유지했다. 김천 상무와 0-0으로 비긴 선두 서울과 격차를 승점 7점으로 좁혔다.
동해안 더비답게 팽팽했던 승부는 후반 중반 갈렸다.
울산은 후반 19분 이동경의 프리킥에 이은 서명관의 헤더로 굳게 닫혔던 포항 골문을 열었다. 이어진 야고의 차례. 후반 7분 교체 투입된 야고는 투입 14분 만에 울산의 추가골을 터뜨렸다. 최근 3경기 연속 교체 투입 후 골을 넣는 특급 조커로 변신했다. 11골 득점 선두다.
포항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8승4무10패 승점 28점 8위에 머물렀다.
제주SK FC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네게바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이승우가 골을 터뜨린 전북을 울렸다. 7경기 연속 무패(3승4무)를 기록하며 8승7무7패 승점 31점 5위까지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