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법무부 교정시설 건립 사업과 관련해 시민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공청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천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교정시설 설치 개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주민 우려 사항 등 사업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교정시설이 지역사회와 치안, 부동산, 도시 브랜드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찬성과 반대, 중립 입장을 대표하는 시민 5명이 참여해 주요 쟁점에 대해 토론한다.
제천시는 공청회 이후 약 10일 동안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교정시설 건립에 대한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교정시설 건립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충분히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부지면적 19만 2천㎡, 건축면적 5만 3689㎡ 규모의 신규 교정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