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청년 정책 강화를 위해 대구시장 직속으로 신설한 청년 특보직에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 박성민(33)씨를 임명했다.
대구시는 공모를 통해 박성민 청년 특보를 선발하고 10일 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992년생인 박 특보는 영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졸업 후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 부센터장으로 활동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임기 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2024년 5월부터 약 2년 동안 김위상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으로 활동했다.
대구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정착, 청년 문화·복지 향상 등 청년세대가 필요로 하는 정책을 시정에 담아내고 지역 청년과 함께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 내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인 박 특보가 청년 정책 설립과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도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에서부터 '변화와 성장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이라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이 출발했다. 청년특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고 청년이 직접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