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10일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단양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모두 20건의 지역 현안을 건의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단양 못골 종합개발 사업 △상진 군유지 조성 활용 △중부권 CCU 집적화단지 조성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공모 선정 △상월문화축제 △국도 5호선 응실~우덕·평동~하시 구간 개량 등이다.
특히 단양군은 단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관광순환도로, 복합실내문화공간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된 2기 지역개발사업이 정부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와 함께 단양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도 927호선 예천군 구간 국도 69호선 승격 △단양역 KTX-이음 정차 확대 △동서울~단양~구인사 시외버스 필수 노선 지정 △패러글라이딩 관련 법령 제·개정 등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이 국가계획과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단양군이 건의한 사업들은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며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