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관리 강화

목포 등 서부권 8개 시군 28곳 대상…현장 컨설팅·분석 역량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목포시 등 서부권 8개 시군의 공공하수처리시설 28곳을 대상으로 방류수 수질관리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기술지원'에 나선다.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하루 하수처리용량 500㎥ 이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실험실 운영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원은 실험실 운영 실태와 분석 정확도를 점검하고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운영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또 현장 방문 시 방류수를 직접 채취·분석해 처리 효율을 점검하고 측정·분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줄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서부권 공공하수처리시설 1곳에 맞춤형 운영 개선 방안을 지원해 수질을 기준 이내로 개선했다.

배주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토양폐기물과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관리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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