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11일 흥덕구 오송 주민과 오송역 이용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송읍 봉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소3-1698)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오송역 8번 출구부터 오송1산단과 오송2산단을 연결하는 388m의 왕복 2차선으로, 당초 12월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임시 개통을 결정했다.
애초 도로가 철도 하부를 관통하며 유관기관과 협의에 난항을 겪었던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 오송2산단에서 오송역까지 도로 이용객들의 소요시간이 1/3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이해와 유관 기관의 협조로 해당 구간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며 "해당 도로가 개통되고 나면 오송역 이용객들이 체감하는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