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의 고수온으로 포항에서 100만 마리가 넘는 강도다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고수온 주의보 발령 이후 10일까지 육상양식장 27곳에서 물고기 100만 6904마리가 폐사했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6억 3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10일 기준 포항시 남구 구룡포와 호미곶면 앞바다의 수온은 26~27.4도로 경보 수준인 28도에 근접한 상태이다.
한편, 포항지역에는 육상양식장 38곳에서 어류 1200만 마리를 양식중이며, 이 중 80% 이상이 강도다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