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2026년 경로당 헬스케어 트레이너 파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군수 공약사항 실현의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복지 거점인 경로당을 적극 활용해 추진된다.
올해 첫 도입하는 이번 경로당 헬스케어 트레이너 파견 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대학교 '나이야가라' 사업단과 연계해 추진된다. 대상은 지난 7일 사전 운동능력 측정 검사 후 8월 12일부터 10월 8일까지 군북면 동촌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 헬스케어 전문가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 2회(수요일과 금요일) 총 8주간 진행한다. 사업 시작 전후 검사에 따른 개인별 건강 상태 평가와 운동 효과를 분석한 후, 전신 근력 강화와 낙상 예방 프로그램, 다양한 소도구와 음악, 안무를 결합한 인지 집중력 강화 활동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함안군 보건소는 "이번 헬스케어 트레이너 파견 사업은 군수 공약사항으로 역점 추진 중인 어르신 건강복지 향상 과제의 첫걸음이다"며 "전문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경로당 현장에 직접 도입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군북면 동촌경로당 시범 운영에 대한 효과성 평가를 거친 후 앞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마산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공고히 다져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