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드라마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등에 출연한 배우 안진수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11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전날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故) 안진수는 2년 전 췌장암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올 초 재발해 치료를 받다가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1945년생인 고인은 1970~90년대 영화와 TV 드라마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를 비롯해 드라마 '여인천하', 영화 '투캅스' 시리즈 등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고인이 출연한 영화만 3백여 편에 달한다.
빈소는 서울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6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