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만난 추경호, 2차 공공기관 유치 협조 등 제안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1차 이전 공공기관에 지역 발전,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11일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형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이용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서종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영기획본부장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부기관장 등 9명과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추 시장은 각 공공기관에 대구를 기반으로 성장한 시중은행, iM뱅크를 주거래은행으로 선정해달라고 제안했고, 지역인재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 대학과의 현장 실습을 공동 운영해달라고 요청했다.

대구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고 구체적으로는 대중교통 체계와 인프라 개선, 문화강좌 개설을 제시했다. 앞서 추 시장은 선거 공약으로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추 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단순히 이전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1차 이전공공기관과 연계 발전이 가능한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유치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참석한 공공기관장들도 공감하며 필요한 2차 이전 공공기관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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