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이 제31회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어린이독서체험관은 디자인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거운 놀이로 느낄 수 있도록 친근하게 기획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토토, 구리구리, 곰곰, 펭펭' 등 개성 넘치는 4종의 캐릭터를 개발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캐릭터들은 체험관 내부의 안내판과 포토존 조형물, 벽면 그림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디자인은 교육청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 전문업체인 (주)아트디자인과 협업해 만든 결과물이다.
올해 울산시 건축상 최우수상을 받았던 어린이독서체험관은 이번 디자인 대상까지 거머쥐며 건축과 디자인 분야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자료와 공간 디자인을 꾸준히 개발해 어린이 중심의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