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대 상승 중…코스닥은 1.8% 내려


12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2%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하락 출발한 뒤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코스피는 전장보다 150.89포인트(2.38%) 오른 6496.4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2.97(1.47%) 오른 6438.50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삼성바이오로직스(-0.25%)를 제외하면 대부분 강세다.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는 4.28% 오른 24만975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는 2.46% 상승한 14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2.99포인트(0.35%) 내린 854.85에 개장한 뒤 추가로 내려(17.98p·2.10%↓) 839.86를 가리키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비엠(0.09%), 주성엔지니어링(1.17%), 이오테크닉스(2.31%)를 제외하면 모두 하락세다. 시총 1위 알테오젠은 4.58% 내린 3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0.3% 내렸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도 0.3%, 나스닥 0.6% 각각 내렸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저녁 9시쯤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른 금리 향방을 앞두고 경계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국내 증시의 경우 변동성이 어느 정도 잦아들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8월 이후 코스피변동성지수(VKOSPI)가 70포인트 대로 5월 8일(60pt)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영향력 축소, 비반도체, 코스닥, 중소형주로의 수급 분산 등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변동성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70원 오른 1414.2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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