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지속되자 경산시가 물놀이장 연장 운영을 취소했다.
12일 경산시는 오는 23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남매근린공원, 남천물놀이장 연장 운영을 취소하고 당초 일정대로 17일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물 절약과 안정적인 용수 관리를 위해 연장 운영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도 오는 17일 운영을 종료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물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장 운영을 검토했으나, 지속되는 가뭄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연장 운영을 취소하게 됐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