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넘어 피지컬 AI까지 직접 경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AI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영남이공대는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LLM(대규모언어모델) 파인튜닝과 피지컬 AI 활용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AI 활용을 활성화하고 AI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에이아이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선 LLM과 피지컬 AI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다뤄보며 AI 기술 이해와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NVIDIA DGX Spark와 NVIDIA Jetson AGX Thor 등을 활용해 AI 추론과 피지컬 AI 실습을 진행했다.
사흘간 진행된 교육에서 NVIDIA DGX Spark를 활용해 AI 컴퓨팅 환경을 이해하고 Isaac Sim을 기반으로 피지컬 AI와 로봇 시뮬레이션의 기본 개념을 학습했다.
또 데이터 생성과 엣지 AI 기술 실습과 함께 LLM과 객체인식 기술을 연계한 종합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AI 컴퓨팅 환경 구축부터 데이터 생성, 객체 인식, LLM 활용, 영상 분석까지 AI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과정을 실습했다.
영남이공대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대해 전공과 AI를 융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직접 다뤄보고 실제 활용 가능성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춰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AI 교육의 범위와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