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하천·계곡 불법시설 985건 원상 복구 등 명령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하천과 계곡 불법 시설만 모두 985건을 적발해 원상 복구를 명령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하천구역에 무단으로 설치한 평상과 합성목재, 천막, 구조물 등 공공 이용을 방해하거나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까지 국가하천은 본청에서, 지방하천은 구청에서, 세천 등은 담당부서에서 각각 조사했다. 

전체 985건 가운데 이미 135건은 자진 철거 또는 원상 복구를 마무리 했고, 나머지 850건은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 8400만 원을 확보해 불법 시설 철거와 원상 복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행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시설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대집행 등 엄정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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