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12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위기관리 능력 등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18일 시작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실전을 가정한 '통합상황 연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경찰청과 37보병사단이 지역 내 국지도발 관련 작전 상황을 각각 보고했다.
이어 적의 침투와 도발에 따른 통합방위 작전을 수행하는 '을종사태' 선포를 핵심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신용한 지사는 "이번 '을종사태' 선포 심의는 단순한 절차가 아닌 실제 위기 시 도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중요한 시험대"라며 "민·관·군·경·소방이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실효성 있는 훈련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