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가능성도 높아졌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12일(현지시간) 7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3.4%)에 부합한 결과다
7월 CPI는 전월과 비교해선 0.1% 상승했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역시 0.2% 올라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지난달에 이어 7월에도 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치에서 벗어나지 않는 등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어, 미국 연준이 당장 9월에 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다는 전망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