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대 급등, 6900선 향해 순항…코스닥 860

연합뉴스

13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4%대 급등하며 6900선을 향해 순항 중이다. 코스닥도 소폭 올라 860선에 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88포인트(2.96%) 오른 6773.92에 정규거래를 시작했다. 이어 9시 7분 286.59(4.36%) 상승해 6865.63을 가리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5.28% 오른 26만9천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는 7.18% 뛴 161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4.24(0.49%) 상승한 863.15에 개장한 뒤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금리 인상 우려를 덜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0.04% 하락한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26%, 나스닥 0.54% 각각 상승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에 대해 "미국 7월 CPI 컨센서스 부합에 따른 금리 상승 부담 완화,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주 급등과 같은 미국발 호재성 재료가 반도체뿐만 아니라 여타 업종으로도 온기를 확산시키면서 강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10원 내린 1414.9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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