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올해 하반기에 준비 중이던 해외연수를 취소했다.
13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6명의 상임위원장 중 4명이 모여 해외연수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취소를 결정했다.
참석하지 못한 상임위원장 2명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장들은 10대 의회가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점, 최근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 등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기초의회에서 해외연수를 포기하고 예산을 반납한 점과 여론 등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해외연수 예산 1억 2천여만 원을 반납하고 향후 상임위별 국내연수를 준비할 예정이다.